‘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1월 개봉 확정, “3D 구현” 기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8월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의 최신규 총감독이 새로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TV 시리즈 ‘공룡메카드’의 첫 극장판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 극장가 출격 준비를 마치고 2019년 새해 개봉을 확정했다.

TV 시리즈 ‘공룡메카드’는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모험 이야기로 메카드 시리즈의 인기 요소인 미니카, 카드, 변신, 배틀에 '공룡'까지 더해져 어린이들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3D로 구현된 타이니소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고,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 ‘공룡메카드’는 KBS1TV에서 인기리 방영 중이며, 지난여름 첫 선을 보인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는 폭발적인 호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극장판 개봉 소식까지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가족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선물 같은 영화가 될 전망이다.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대한민국 굴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초이락컨텐츠팩토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첫 극장판다운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TV 시리즈와는 달리 입체감과 생동감이 살아있는 타이니소어의 모습은 디테일한 그래픽으로 구현될 3D 타이니소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도토리 축구를 하는 귀여운 타이니소어들 뒤로 시선을 강탈하는 꼬마 개구리는 이번 극장판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겨울방학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공룡 세상을 선사할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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